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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태초의 자연을 찾아서

여행한사람 2016. 1. 7. 03:58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2016.1.09토 방영


http://travel.kbs.co.kr/view/preview/index.html


467회] 필리핀 - 태초의 자연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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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자연을 찾아서
필리핀 - 팔라완 섬
◆방송일: 2016년 1월 9일(토) 오전 09:40 KBS 1TV
◆촬영․글․연출: 이승훈 PD




필리핀 최서단에 위치한

마지막 비경이라 알려진 필리핀 팔라완 섬!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지방으로 1,780개 섬으로 이루어진 팔라완은

해안을 따라 산호초가 늘어져 있는 바다 풍경과

오염되지 않은 열대 자연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태초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섬

팔라완으로 떠나보자!

 



 

팔라완의 중심 푸에르토 프린세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 강 국립공원은 약 2천만 년 전 생성된 곳이라는데...

8.2km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지하 강으로 알려져 있으며,

갖가지 형태의 석순과 종유석들이 펼쳐져 있는

거대한 석회암 동굴 입구 속으로 작은 보트를 타고 들어가 보자!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생명의 보고지 포트바턴!

외부와는 단절된 곳에서 오로지 작살을 이용해 고기잡이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섬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또 다른 소박한 농촌 마을 바랑가이 부카나에 들러본다.

이곳에서는 대나무 장대와 포크, 단 두 개의 도구만으로

동굴의 천장에서 제비 집을 채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들의 삶의 방식을 엿보러 떠나보자!

 


열대 및 아열대 지역 해안 부근에서만 볼 수 있는

생명의 나무 맹그로브가 모여 있는 링코공원!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한다는 수많은 맹그로브가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는데...

작은 배를 타고 강을 유람하며 곳곳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자!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엘니도!

유네스코가 공인한 청정지역답게 바다 속에는

산호 정원과 열대어들이 손에 닿을 듯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는데...

풍부한 수중 생태계를 느낄 수 있는 스노클링을 즐겨보며

자연이 만들어낸 호수 ‘라군’에서 잔잔한 물결을 느끼며

카약을 타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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