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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문화의 용광로

여행한사람 2015. 12. 24. 00:29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2015.12.26토 방영



http://travel.kbs.co.kr/view/preview/


[465회] 모로코-문화의 용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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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용광로

모로코
 
◆방송일: 2015년12월 26일 (토) 오전 09:40 KBS 1TV
◆글.연출․: 김동훈 PD




아프리카의 붉은 보석, 모로코!

붉은 사하라 사막과 푸른 지중해 바다가 공존해 있으며

예부터 유럽에서 아프리카로 가는 관문으로 통하는 곳!

유럽과 아프리카, 이슬람 문명이 뒤섞여 다채로운 문화로 가득 차있으며

골목 곳곳마다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정취를 풍기는

모로코로 떠나보자!





모로코 제 1의 도시, 카사블랑카!

온통 하얀 건물로 가득해 ‘하얀 집’ 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영화 ‘카사블링카’로 세상에 잘 알려진 도시라는데...

카사블랑카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이슬람 사원인 ‘하산 2세 모스크’

높이 210m의 거대한 첨탑을 바라본다!



 붉은 고대 도시 마라케시!

모스크와 집, 건물 모두 붉은색을 띠고 있으며,

사하라 사막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직전 오아시스처럼 자리 잡은 도시이다.

12세기에 건설된 쿠투비아 모스크와 19세기에 지어진 바히아 궁전 둘러보며

종일 인파로 북적이는 마라케시의 중심 ‘자마 알프광장나 광장’ 찾아가본다.

이 곳은 어둠이 찾아오면 노점들이 하나 둘 불을 켜, 마라케시의 화려함을 더한다는데...

또 모로코 아틀란스 산맥에 위치한 요새 도시, 아이트 벤 하두 찾아가

석양을 받아 붉은 건물들이 황홀한 빛을 내뿜는 도시의 풍경에 취해본다.



세계 최대의 미로 도시, 페스!

800년경에 모로코 최초 이슬람 왕조의 수도였으며

미로처럼 얽혀 있는 9천여 개의 골목길이 있어 길을 잃고 헤매기 일쑤인 곳!

좁은 골목길 곳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이국적인 풍경과 마주하며

페스 최고의 명소라 꼽히는 천연 가죽염색 공장에 들러본다.

이 곳은 천 년 동안 이어 내려져온 전통적인 방법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할 만큼의 심한 악취가 난다는데...

색색의 염료가 채워져 거대한 팔레트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광경을 바라본다!

 

세계에서 가장 광대하고 메마른 사하라 사막!

강렬한 태양이 붉은 모래를 더욱 빛나게 하며

부드러운 모래 언덕의 능선이 절경을 이룬다는데...

직접 낙타를 타보며 사하라 사막의 광활한 대자연을 느껴본다.

또 모로코에서 가장 잘 보존된 로마 유적지, 볼루빌리스에 들러

유적지 바닥마다 남아있는 다양한 로마 모자이크 유적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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