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40초만에 보는 60개국 세계 여행(동영상)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강병진

게시됨: 2015년 08월 03일 20시 33분 KST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03일 20시 33분 KST

약 5년 전, 월터 창은 저축을 시작했다. 2년 반 동안 일하며 돈을 모은 후, 그는 직장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여행을 시작했다. 여행 기간은 3년, 찾아간 나라는 약 60여개국이다. 여행을 끝낸 월터는 집으로 돌아와 그동안 기록한 영상을 다시 펼쳐놓고 편집을 시작했다. 그렇게 약 3분 40초 만에 볼 수 있는 60여개 나라의 여행 일기가 완성되었다. 그는 유튜브 설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놀라운 풍경을 경험했고,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체크했으며 히치하이킹을 했고, 잠을 잘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잤고, 셀 수 없이 많은 친구들을 만들었다. 이 영상은 나의 기억들이다.”

월터 창은 여행을 통해 얻은 기록을 이용해 사진과 이야기를 엮은 책을 출판할 계획이다. 그는 이 영상이 마음에 든다면, 자신의 킥스타터 계정에 접속해 펀딩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곳에 접속하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