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페이스북에 올리지 말아야 할 내용
코리아 헬럴드 기사
http://www.koreaherald.com/business/Detail.jsp?newsMLId=20110310000481
<한글 요약>
트위터와 페이스북 사용하기 전에 기억해야 할 것
트위터와 페이스북 사용 안내서는 많지만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공개하지말아야 할 정보를 알려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열린 공간이어서 모르는 사람 혹은 반갑지 않은 사람들도 한 개인의 게재물을 볼 수 있다. 따라서 개인 홈페이지 및 블로그 스타일의 미니홈피에 익숙해져 있는 한국인들은 모든 것이 공개되어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사용에 주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포브스와 허핑턴 포스트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리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도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공개하면 안되는 정보와 그 이유:
1. 비밀스런 고백, 직장 뒷담화
온라인에서 비밀스런 고백과 직장 뒷담화는 아껴두는 것이 좋다. 직장뒷담화를 하다 일자리를 잃을 수가 있고, 자신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불법활동도 나중에 문젯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 집 주소와 전화번호
집 주소와 전화번호 공개는 당신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 한 예로 페이스북에 게재된 주소를 보고 주인이 휴가를 떠난 사이 도둑이 침입한 적이 있다.
3. 휴가 기간
당신의 휴가기간을 공개하는 것은 당신의 집이 그 기간 동안 비어 있다는 증거다. 또한 휴가날까지 남은 날을 세는 것도 도둑에게 집을 털 수 있는 날이 몇 일 남았는지 알려주는 셈이 될 수 있다. 휴가가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 페이스북에 휴가를 갔다 왔다는 사실과 사진을 올리는 방법을 추천한다.
4. 잠깐의 외출
자신이 외출한다고 하며 행선지를 게재하는 것도 집이 도둑들 위험을 만드는 것이다.
5. 개인정보와 자세한 일상생활
당신의 생일, 출생지, 비밀번호를 맞출 수 있는 힌트가 될만한 정보는 피싱 사기를 불러올 수 있다.
6. 자녀의 이름과 일상생활
자녀의 이름과 일상생활을 너무 자세히 밝혀 놓는 것은 자녀가 범죄에 노출 될 위험을 높일 뿐이다.
7. 위험한 활동
보험회사는 당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확인하며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보험금 지급에 참고할 수 있다. 암벽등반과 같은 위험한 활동을 한 후 온라인에 알리는 것은 보험료를 인상시킬 수 있다고 허핑턴 포스트는 말한다.
8. 타인에 대한 공격, 부적절한 사진
타인에 대한 공격과 야하거나 부적절한 사진을 게재하는 것도 나중에 자신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9. 위치 정보가 드러나는 사진이나 글
특히 트위터에는 위치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이 있어 당신이 올리는 사진과 글들에 위치정보가 드러날 수 있다. 위치 정보 인식 기능을 끄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