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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몽골로-자원 확보전 기사

여행한사람 2009. 3. 11. 02:23

동부화재 웹진 -2009.2월 기사

 

http://www.idongbu.com/Index.jsp?url=/information/cover/InCover.jsp

 



12세기 잠든 세계를 깨우고 평정한 칭기즈칸.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세기의 정복자를 배출한 몽골이 오랜 침묵을 깨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산하고 있다. ‘국민총생산(GDP) 기준 세계 경제 순위 152위.’ 칭기즈칸의 후예라고 하기엔 너무도 초라한 이 나라에 한 줄기 서광이 비치고 있는 것.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대제국 건설, 당시로선 도저히 상상할 수 없던 신기술의 발명, 즉 ‘무(無)’를 ‘유(有)’로 만드는 발상이 제국의 번영을 가져왔다면, 이젠 원천적이고도 태생적인 ‘유’의 존재가치가 몽골의 글로벌 경쟁력을 부쩍 높이고 있다. 부국(富國)들이 몽골에 허리를 굽히고 손을 내미는 이유가 바로 막대한 지하자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