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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아를 도웁시다

여행한사람 2008. 9. 25. 23:20

KBS 1TV 2008.9.25 목 '아시아 투데이'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 느낀 점이다.

http://www.kbs.co.kr/1tv/sisa/asiatoday/index.html

 

방송다시 보기

http://www.kbs.co.kr/1tv/sisa/asiatoday/vod/revod/index.html

 

미리보기 게시문

 

http://www.kbs.co.kr/1tv/sisa/asiatoday/vod/prevod/index.html

 

 앙코르 왕국의 후예들  
방송일: 20080925   
예고편 :       동영상 :      
새로운 스타일의 아시아 프로그램

- 방송일
2008년 9월 25일 목 밤 10:00 ~ 10:45

- 연출
이호경 PD
앙코르 왕국의 후예들
1970년 이후 끊임없는 내전을 겪은 킬링필드의 나라 캄보디아.
크메르루즈군에게 친척을 잃고, 아버지마저 장애인이 된
열 여섯살의 압사라 댄서 섬푸어, 크메르루즈군의 몰락과 함께
캄보디아에 들어온 베트남 난민들의 선상학교 아이들,
한국어 가이드를 꿈꾸는 톡톡기사 응또옴씨,
마지막으로 캄보디아 아이들을 돕는 NGO 활동을 위해
돈을 모으고 있는 한국어 가이드 청년 보타나씨.
내전의 고통을 뒤로하고 캄보디아의 부흥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삶을 담는다.



◎ 민족 대학살 '킬링필드'의 참혹한 기억



씨엠립에서 가장 큰 공연장의 압사라 무용수, 쑤언 섬푸어.
압사라는 천상의 무희로, 앙코르 와트 부조에 새겨진 압사라 무희들의 몸짓은 고대 앙코르 왕국의 영화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섬푸어는 30여명의 공연단 중 가장 어리지만, 압사라를 빼어 닮은 몸매의 소유자로 공연단에 들어온 지 두 달 만에 압사라 무용 무대에 섰다.
섬푸어의 아버지는 30년 전 크메르 루주 군에게 형제를 잃었을 뿐 아니라 고문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집밖에 나서지도 못한다.
캄보디아는 아직도 킬링 필드가 남긴 역사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 캄보디아의 베트남 난민 2세들


톤레삽 호수 유일의 베트남 학교, 그 곳에는 14살의 소녀 티홍이 있다.
티홍의 아버지는 25년 전, 베트남군이 폴포트와 크메르 루주군을 몰아낸 후 톤레삽 호수에 정착했다. 베트남군의 지원을 업고 실권을 잡은 훈센 총리로 인해 베트남인들은 여권 없이 세금을 내지 않은 채 캄보디아 땅에서 살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선거 때마다 야당에서 베트남인 추방 공약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이미 고향에 돌아갈 여력이 없는 베트남인들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캄보디아 젊은이들이 꿈꾸기 시작했다.


시엠리아프의 명물 택시, 톡톡 기사인 응또옴씨.
그는 10년 전 아버지를 잃은 후 어머니와 동생을 돌보고 있다.
시엠리아프에 있는 대학 관광학과에 합격했지만 한 달 수입의 5배도 넘는 등록금을 도저히 어머니에게 지울 수는 없었던 응또옴씨. 그는 1년 전부터 톡톡을 몰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그에게 꿈이 생겼다.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앙코르 왕국의 흔적 곳곳을 누비는 한국어 가이드가 되는 것.
응또옴씨에게 한국어는 기회의 언어다.

2006년부터 한국이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관광객수 1위가 되었다.
한국어 가이드 수요는 많아지고 있지만 시엠리아프에 있는 가이드 3,000명 중 15명의 현지인만이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그 중 한 명인 보타나씨. 그는 영어, 일어 가이드보다 2,3배 더 많은 금액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의 목표는 돈을 벌어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는 데 있다. 많은 한국인 자원봉사자들을 만나면서 NGO활동에 눈을 뜨게 된 그는 더 이상 캄보디아를 세계 최빈국으로 기억되게 놔둘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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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청자의견 글 적음

 

http://www.kbs.co.kr/1tv/sisa/asiatoday/bbs/vboard/index.html

 

 

캄보디아에 관심이 많아 몇번 여행을 갔으며, 현재도 시선을 많이 두고 있다.

먼저 우리가 잘 생각하지 못하는 캄보디아의 현실과 어려움에 대해 생생하게 영상으로 보고 느끼게

해 준 제작팀에 감사드린다.

오늘08. 9.25 목  방영된 '앙코르왕국의 후예들'을 시청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30여년전 인구 1/3인 200만명이 죽은 킬링필드, 그동안 영상과 영화로도 소개되어 우리도 잘 알고는

있지만, 현재 그토록 엄청난 고통을 겪고난 이들의 표정은 더없이 순수하고 잔잔한 편이다.

여러 인물이 소개되고 있는데, 공통되는 내용은 집안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일을 하여 가족을

먹여 살리고 있는 소년소녀 내지 청년가장들이다.

그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한국어나 압사라 무용을 어렵게 배우며, 많은 노력을 하고 있

는 것을 볼 때 마음이 안스럽고 대견하기도 하며 목표한 것이 모두 다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여기서 우리 나라를 돌아보자.

1950년 6.25 전쟁으로 나라가 잿더미가 되었을 때 우방의 도움으로 재건을 시작했으며, 올바른 정치

로 인해 현재 세계 12,3위의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가 되었다.

이제는 우리가 세계로 부터 받은 것에 대해 다른 어려운 나라에게 보답할 때로, 이미 민간단체와

정부 등에서 해외 지원을 하고 있으나 우리의 경제규모나 받은 혜택에 비해서는 너무나 미약하고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좋지 않은 시선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는 우리의 생각부터 새롭게 하여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할 때이다.

개인으로 보면 주변의 어려운 나라중 인연이 있는 캄보디아를 돕고 싶다.

물론 그동안 활동하고 있는 여행모임에서 현지 톤레샵 오지마에 의약품 전달과 우물파주기를  지원

한 적 있으며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다시 한번 그동안 한국이 국제사회로 부터 받은 은혜와 지원을 이제는 우리도 베풀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우리의 생각을 다시 정립하여 힘차게 시작하자.

두서없이 적은 글 양해 바라며 저부터 노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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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7-8명 나오며 압사라 무용수 연습생, 한국어 배우는 툭툭기사, 현지인 한국어 가이드 등

 

톤레샵 호수의 베트남 난민들, 수상학교의 어려운 형편

 

아이들 급식 제공하는 한국 ngo단체-다일공동체-거의 하루 한끼 먹는 식사를 남은 가족 위해 싸가지고 감.

 

 

네이버 검색-다일공동체(최일도 대표)   http://www.dail.org/dail/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4%D9%C0%CF%B0%F8%B5%BF%C3%BC&sm=top_hty&frm=t1&x=22&y=8

 

 KOICA(한국국제협력단) 

 

네이버 검색-KOICA    http://www.koica.go.kr/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KOICA&x=13&y=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