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KBS 4.26토 방영
걸어서 세계속으로-http://www.kbs.co.kr/1tv/sisa/walkworld/index.html
◆방송일: 2008년 4월26일 (토) 오전 10시 KBS 1TV
◆촬영․글․연출: 민승식
봄의 왈츠가 흐르는 도나우강 그리고 비엔나의 봄
화려한 봄의 왈츠는 도나우 강물위에서 시작된다. 왈츠의 도시 비엔나의 봄맞이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낸다.
슈테판 성당을 중심으로 한 케안트너 거리와 그라벤 거리 그리고 600년 역사의 합스부르크 왕가의 정궁에서 만나는 비엔나 소년 합창단은 그대로 봄소식이다. 스페인 승마학교에서 만나는 왈츠는 비엔나의 봄을 재촉한다.
560년 전통의 식당에서 만나는 베토벤, 모차르트 그리고 파바로티
1447년에 영업을 시작해서 560년 동안 한 번도 문을 닫은 적이 없는 역사와 전통의 비엔나 바이젤 그리쉔, 그곳에서 만나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그리고 파바로티까지...
왜 비엔나가 매력의 도시인가를 분명 알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100년의 역사 8초의 예술, 오스트리아 식 전통 돈가스 슈니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건축과 미술의 도시, 비엔나
파리의 베르사유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으로 꼽히는 쉰부른 궁전, 그리고 벨데베르 궁에서 만나는 금빛 마술사 “클림트”의 <키스>는 그대로 비엔나의 꿈이다.
화가로써 예술이 인간과의 아름다운 대화를 여는 창이기를 바랬던 훈더트바써의 작품 쿤스트 하우스와 쓰레기 소각장은 이제 새로운 비엔나의 봄을 알리는 건축물이 되고 있다.
비엔나에는 비엔나 커피가 없다
100년 전통의 카페 하벨카에서 만나는 비엔나 커피의 진실, 비엔나에는 비엔나 커피가 없다. 멜랑에, 슈바르쯔, 클라이네 브라우너, 아인 슈페너... 그랬다 비엔나에서 마시는 커피가 바로 비엔나 커피였던 것이다.
유럽 역사의 중심, 음악의 도시
화려한 과거와 만나는 풍경이 있고, 클림트의 키스가 우리를 유혹하는 도시
음악이 있어 흥겨운 나라, 왈츠의 도시 그곳은 비엔나였다. 드디어 화려한 봄의 왈츠가 시작된 비엔나의 매력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