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와 여행

2008년 재테크/경제축 이동 기사

여행한사람 2007. 12. 17. 11:23

맞벌이 부부 10년 10억 모으기 카페에서 12.16 메일 온 내용입니다.

 

 

스크랩] [[전문가컬럼]] 파레토의 법칙을 활용한 2008년 재테크

글쓴이: 서현&규환아빠 조회수 : 209707.12.16 22:15 http://cafe.daum.net/10in10/A7Rv/5904주소 복사
 

금융기관의 고객 중 20%의 상위고객이 기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

우편물 중 20%만이 수신자에게 만족을 주고 80%는 쓸모없는 것들이다.

사람들이 즐겨 입는 옷의 80%는 옷장 속에 걸린 옷들의 20%에 불과하다.

집중한 20%의 시간이 80%의 성과를 달성한다.


이처럼 어떤 결과의 80%는 20%의 원인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을 ‘80/20법칙’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경제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가 소득분포의 불평등에 관한 연구를 하다가

발견한 법칙이라 하여 ‘파레토의 법칙’으로 불리기도 한다.


투자에서도 80/20법칙이 적용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투자수익의 80%는 20%의 투자처(상품)에서 나온다.

예를 들어, 주식 10종목에 투자했을 때 2종목 정도만 큰 수익을 내고

나머지 8종목은 수익이 별로 나지 않거나 손실이 날 수 있다.

그래서 위험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한마디로 이 법칙은 ‘전체결과의 80%는 전체원인의 20%에서 비롯된다’는 것.

따라서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려면

핵심원인 20%에 집중해 80%의 최대결과를 내야만 한다.

이는 워렌버핏의 가치투자의 개념과 일맥상통한다.

즉, 전체 상장종목 중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기업 20%를 선택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저평가되었다고 생각되는 종목에 자산의 80%를 집중투자하는 방법이다.


80/20법칙은 투자에서도 다음과 같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첫째, 투자수단을 선택할 때 활용하라.

투자분야는 매우 광범위하다. 주식, 부동산, 채권, 펀드, 미술품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또 주식에도 업종별 수십 개의 종목이 있고, 부동산의 종류도 한두 개가 아니다.

따라서 투자를 결정할 때 이 모든 것들을 다 파악할 수는 없다.

중요한 투자와 그렇지 않은 투자를 분류하여 중요한 투자에 보다 많은 시간과 자산을 써야 한다.

예컨대 부동산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주식이 올라간다면,

당연히 주식에 보다 많은 리소스를 집중하고 부동산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해져야 한다.


둘째, 80/20법칙은 집중투자를 강조한다.

물론 분산투자를 배격하는 것은 아니다.

분산투자를 인정하되 전체 수익은 전체 투자처의 20%에서 집중적으로 나온다는 점을

명심하라는 것이다.

즉, 가급적이면 잘될 만한 투자자산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예컨대 10개 종목에 투자했는데 그 중 2개 종목이 잘 되고 있다면

잘되는 2개 종목에 좀 더 집중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집중’에는 잘되는 2개 종목에 여유자금을 더 투자하는 방법도 있겠고,

잘 안 되는 8개 종목의 투자 비중을 줄이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셋째,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방법을 중시하라.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사람이 반드시 현명하다고 할 수는 없다.

오히려 성실하지 않아도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사람이 현명한 것이다.

투자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투자에 관해 많은 책을 읽고 많이 고민했다고 모두 투자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일단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바로 실행에 옮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몰두하는 것,

그것이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다.


이처럼 80/20법칙은 재테크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 법칙을 제대로 활용하면 당신은 성공적인 재테크를 할 수 있다.

80/20법칙을 잘 활용하면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다.

이 법칙의 핵심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파악하고,

필요 없는 것에 낭비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즉 성공할 수 있게 만드는 20%의 대상에 집중하고, 나머지 80%는 아웃소싱하는 것이다.

그래서 80/20법칙을 다른 말로 ‘최소 노력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연말이 다가온다.

올해를 잘 마무리하면서 내년에 집중할 20%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송영욱 새빛에듀넷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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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원문보기 글쓴이 : 더불어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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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지평에서 온 메일로 경제축 이동 기사입니다.
경제축 이동 = 펀드 중심 부의 이동
조회 : 460 등록일 : 2007/12/14

차이나펀드, 브릭스펀드, 친디아펀드 등 이머징 시장 중심으로 펀드가입 쏠림현상이 발생한 상황에서 이러한 현상에 대한 배경을 이해할 시점이다. 이러한 이해한 돕기 위하여 향후 10대 경제국가 예상과 경제권 부상에 대하여 설명하고 우리의 자산 배분 등에 미치는 시사점을 정리해 본다.

1. 세계의 경제축 대 이동

문명의 시작 아시아로부터 21세까지는 유럽과 미국이 차례로 세계 경제를 움직였다면 그 경제의 축이 다시 아시아로 움직이고 있다.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경제력이 세계의 25%를 육박하고 경제전망기관인 DRI는 중국, 일본, 한국의 경제규모가 2020년 쯤엔 EU와 비슷한 수준인 세계 경제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와 골드만삭스연구 전망의 2040년 세계 10대 경제국가를 보면 중국, 인도, 일본 등이 포함되어 아시아 경제권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 아시아 경제권의 부상

아시아 시대를 여는 주역은 단연 중국, 인도가 부각되고 있다. 세계 3대 교역국으로 우뚝 섰으며 2001년 OECD 회원국이 되면서 날개를 달았다. 중국이 진출한 나라만도 140여개 국가에 달해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인도 역시 세계 경제를 움직일 수 있는 만큼 급성장하고 있다. 2040년경 인도경제력이 세계 3위에 달할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와 골드만삭스는 전망하고 있다. 경제규모는 일본의 두배 가량 크며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가보다 우위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권 경제의 발전은 계속되고 있다. 이렇듯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이 급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대규모 글로벌 자금도 몰리고 있는 덕분에 선진국 증시보다 더 높게 평가받는 프리미엄 시대가 열리고 있다.

3. 이것이 주는 시사점

이렇듯 아시아로의 부의 이동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여기서 발생되는 주된 부의 이동은 우리의 재테크 활동에서 일어난다. 지금의 자산 보유자들이 현재 기준으로 엄청난 재산 가치를 보유하고 있어도 세상이 변하고 재산에 대한 선호기준도 바뀌고 사회 환경도 바뀌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부의 이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자산 보유가 부의 이동의 흐름에 시기적으로 적절하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 볼 시점이다.

얼마 전 개최되었던 제 8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발표된 “2007년 아시아. 태평양 부자보고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고액 순자산보유자(HNMIs : High Net Worth Individuals, 100만달러 이상 금융자산 보유자)의 부동산 보유 비중이 자산의 42%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어 아·태 지역과 글로벌 고액 자산가들 부동산 투자비중이 각각 30%, 24%로 뚜렷이 대비되고 자산 대비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을 비교하면 한참 뒤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에 향후 부동산과 현금, 예금의 비중이 현재보다 빠른 속도로 줄어들며 주식 및 대체투자 상품으로 자산 배분 비중이 현재 수준에서 선진국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의 흐름은 항상 이동한다. 세상이 바뀌 큰 흐름을 보면서 앞으로 부의 이동이 어디로 흘러갈지 남보다 한 발 앞서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출처 : 조선일보 모닝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