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여행

시차극복

여행한사람 2007. 6. 18. 14:35

여행의 큰 애로사항중 하나가 시차다.

가까운 곳은 그런 대로 버티지만 열시간 이상 가는 곳은 아무래도 몸이 적응하기 아렵다.

 

각자 시차극복을 위한 노하우가 다양한데, 비행기 타기 전날 일부로 잠을 거의 안자고 다음날 배행기 타자 마자 잠에 떨어지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이가 있다.

 

인터넷에서는 현지 시간에 맞추어 여행 출발전 보름전 부터 생활하다고 하는데, 좋은 방법이긴 하나 한국생활을 무시하기가 곤란한 만큼 애로가 있겠다.

 

본인은 두가지 방법을 쓰는데, 일단 출발전 3일전 정도 부터 도착지 시간에 맞춰 생활하며, 기내에서는 현지 시각에 맞춰어 낮시간이면 앉아 있지 않고 걸어다니며 스트레칭을 한다든가, 다른 승객도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낸다.

 

흔히들 기내에서 잠들어 버리기 때문에 도착지에서 생활리듬이 안맞아 애로가 많은데, 주의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