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올림픽 개최지, 브라질을 가다.
1부 ‘리우데자네이루, 이구아수 국립공원’
브라질
◆방송일: 2016년 1월 16일(토) 오전 09:40 KBS 1TV
◆촬영․글․연출: 이상헌 PD
2016년 지구촌 최대 축제이자
남미 대륙 최초로 개최되는 브라질 올림픽!
올림픽을 앞둔 브라질을 어떤 모습일까?
개막식이 열리는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나 경기장’을 살펴보며,
리우데자네이루의 명소 곳곳과
경이로운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이구아수 국립공원까지 들러본다.
앞으로 다가올 올림픽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브라질로 떠나보자!
2016년 브라질 올림픽 개최지이자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도시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의 명물로 알려진 코르코바도 산 정상에 세워진
높이 39.6ｍ인 구세주 그리스도상의 웅장함을 느껴보며,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로 알려진 코파카바나 해변과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 곡으로 유명해진 이파네마 해변을 찾아가
눈부신 12월 태양 아래 펼쳐진 황금빛 백사장을 걸어본다.
리우의 언덕을 가장 아름답게 오를 수 있다고 알려진 세라론의 계단!
이곳의 215개의 계단은 브라질을 상징하는 초록, 노랑, 파랑색으로 덮여있다는데...
전 세계 관광객들에 의해 기증된 다양하고 이색적인 타일을 보는
재미가 있는 계단을 천천히 올라가보자!
2016 브라질 올림픽의 주경기장인 마라카나 경기장!
올림픽 사상 최초로 개·폐막식이 올림픽 주경기장이 아닌
축구 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는데...
‘브라질 축구의 성지’로 불리는 마라카나 경기장에 대한
브라질 사람들의 사랑과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느껴보며,
곧 다가올 올림픽 준비로 한창인 RECORD 방송사에 들러본다.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이구아수 폭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는 폭포로 삼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있어
남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로 꼽히는 곳이자
275개의 폭포가 동시에 물을 쏟아내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폭포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보트를 타고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롭고 장대한 풍경을 느껴보자!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새 공원인 파르케다스 아베스!
이곳에서는 약 140여 종, 1,100여 마리 이상의 야생 새들이 서식하고 있다는데...
브라질의 국조인 ‘투칸’ 뿐만 아니라 수많은 야생 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연과 생명이 함께 살아 숨 쉬는 공원을 거닐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