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8토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영
http://travel.kbs.co.kr/view/preview/index.html
동유럽의 작지만 강한 나라, 몰도바
몰도바
◆방송일: 2015년 11월 28일 (토) 오전 09:40 KBS 1TV
◆촬영․글․연출: 이남기 PD
신혼 여행지로 유명한 인도양의 휴양지 몰디브가 아닌
동유럽의 작은 나라, 몰도바!
걸어서 세계속으로 최초로 소개하는 동유럽 몰도바는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로 기원전부터 포도재배가 활발하여
러시아 황실과 영국 왕실에 납품하던 와인의 생산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부터 소로카, 콤라트, 티라스폴까지
도시 곳곳을 다니며 몰도바의 살아있는 문화와 역사를 느끼며
소박한 정과 따뜻한 웃음이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다채로운 풍경을 담아본다.
아직 우리에게는 생소한 동유럽 몰도바로 떠나보자!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
키시너우의 명소인 개선문, 전쟁기념관, 키시너우 대성당을 둘러보고
러시아의 국민 시인인 알렉산드로 푸시킨이
3년 동안 망명 생활을 했던 생가에서 그의 삶을 느껴본다.
또 키시너우 근교 도시인 오르헤이에 들러
아찔한 높이의 석회암 절벽에 위치한 마리아 암반 교회의
암벽의 웅장한 경관을 바라보며 신비로운 공간을 걸어본다!
니스트루 강을 사이에 두고 우크라이나와 접경되어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 소로카!
‘집시들의 수도’라고 불리 울 만큼 많은 집시들이 살고 있는데...
일반 마을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들이 있는
집시들의 언덕에서 그들이 거쳐 온 유랑과 정착의 역사를 들어본다!
음악과 춤이 함께하는 몰도바 전통 결혼식!
영원한 사랑을 기리는 부부의 행복한 식을 올리기에 앞서
결혼식 하객들이 함께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데...?
신부와 신랑, 하객들 모두 하나 되어 춤을 추는 이색적인 결혼식 현장을
함께하며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담아본다!
대륙성 기후와 흑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의 영향으로
그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해 ‘신의 물방울’ 이라 칭하는 몰도바 와인!
또 세계 와인 최대 저장소이자, 세계에서 가장 긴 55km 지하 와인 저장고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밀레스티 미치 와이너리가 있는 곳이다.
이 긴 지하 와인 저장고는 도시건설에 쓰일 석회암을 채굴한 후
터널을 와인저장고로 이용한 것이라는데...
‘신의 물방울’ 인 몰도바 와인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느껴보자!
네이버-몰도바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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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충남 아산 방영-행복한 지도
http://www.kbs.co.kr/1tv/sisa/happymap/view/preview/index.html
19회 < 아늑하게, 따스하게 - 아산 >
방송일: 2015년 11월 28일 (토) 오전 10시 30분 ~ 11시 (30분간) 1TV
글, 연출: 정현경 PD
찬바람 불어오는 계절, 아늑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곳 충청남도 아산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온천과 스파부터
최근 사람의 손으로 직접 개발해 관광명소가 된 피나클랜드와 지중해마을까지!
볼거리 가득한 아산으로 박소현 아나운서가 여행을 떠난다.
◆ 아산의 따뜻함과 아늑함을 느끼다 - 온양온천, 도고온천 등
충남 아산에 가면 꼭 가야 할 곳이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며 1960~70년대 최고의 신혼 여행지였던 온양온천.
백제시대부터 유래를 찾을 수 있을 만큼 역사가 깊은 온양온천은
온천수의 성분이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피부병 등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온궁(온양행궁)은 임금이 온양에 머물며 정무를 보던 궁궐이었다.
그 온궁 터에 남아있는 문화재자료 신정비, 영괴대를 살펴본다.
따뜻한 온양온천탕에서 몸을 녹이며 편안한 휴식을 취해보고
도고온천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스파 풀에서 다양한 온천시설들을 즐겨본다.
◆ 자연이 어우러진 아산의 아름다운 명소 - 공세리 성당, 은행나무길 등
공세리 성당은 충남 지정문화재 제144호로 1890년 프랑스 신부가 설계한 곳이다.
가을날 색색의 단풍으로 예쁘게 물든 공세리 성당의 풍경을 감상해본다.
아산의 은행나무길은 길 양옆으로 노란 은행나무들이 줄지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
은행나무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운치를 느껴본다.
피나클랜드는 아산만 방조제 매립을 위해 돌을 깎아 나르던 채석장이었던 곳을
예쁜 정원으로 꾸며놓은 테마파크다.
설치미술작품 ‘태양의 인사’와 다채롭게 꾸며진 정원을 둘러본다.
◆ 아산 여행을 즐기는 법 - 장어구이, 지중해마을, 아산 코미디홀 등
아산 신정호수 옆에는 일본식 가옥구조를 가지고 4대째 운영되는 장어구이 식당이 있다.
신정호를 바라볼 수 있는 식당 야외에서 매콤하게 양념한 장어구이와 닭구이를 맛본다.
지중해마을은 고향 터를 대기업에 내주고 받은 이주택지에서 주민 66명이 만든
이국적인 마을이다. 유럽풍의 건물들이 아름다움을 자아내 관광명소가 되었다.
사계절 내내 파릇파릇한 꽃을 볼 수 있다는 세계 꽃 식물원에는 각양각색의 꽃이 가득하다.
식물원 안의 다양한 꽃들을 살펴보고 꽃을 찍어 만드는 꽃손수건을 직접 만들어본다.
2014년 4월 개장한 아산 코미디홀에 가면 젊은 신인 개그맨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한국의 코미디 역사가 최초로 전시되어 있는 코미디전시관도 둘러본다.
여행을 통해 그려지는 아산의 행복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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