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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야기-추천여행지

여행한사람 2011. 7. 7. 04:49

삼성그룹 블로그

 

http://www.samsungblogs.com/   위쪽 가운데 강추! 여행지  참고

 

http://www.samsungblogs.com/category/강추!%20대한민국%20여행지

 

대관령

 

http://www.samsungblogs.com/1509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입니다.

 

비구름으로 어두워진 하늘을 보고 있자니, 뭉게구름 둥실~ 떠다니는 파란 하늘이 더욱 더 그리워지는 오후. 흐린 날씨 탓에 자칫 마음이 무거워질 수도 있는 여러분을 위해 탁- 트인 초원과 푸른 하늘을 자랑하는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우리나라 속 보물 같은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는 첫 번째 시간~ <대관령>!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아마, 글을 다 보시고 난 뒤에는 장마가 끝나자마자 이 곳으로 달려가고 싶으실걸요^^?

 

 




하늘이 맑아서 눈이 시린 날
. 내 자동차는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있다. 도로 옆에는 도라지꽃이 바람에 살랑거린다. 보라색 물감과 흰색 물감이 팔레트에 펼쳐진 모습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곳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찰~칵!' 눈으로 보는 만큼 카메라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시간이 지나 이 사진을 볼 때마다 난 이 기분을 느낄 수가 있으니깐.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 산58번지


현재는 갈 수가 없다
. 이 사진은 몇 년 전에 찍었던 사진이다. 무건리 이끼계곡으로 아주 유명했지만 현재 이끼를 보호하기 위하여 2012년까지 입산이 금지되어 있는 곳이다.

 

 


이 곳을 소개하는 이유는 강원도에 아직도 이 곳처럼 숨어 있는 비경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 강원도 동해바다만 생각하지 말고 가끔씩은 숨어 있는 비경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또 하나. 여행을 다니다 보면 비가 온다고 낙심하지 말라는 것이다. 비가 와서 더 멋진 여행이 될 수도 있고 만약 비가 그친 다음날이라면 상상 이상의 날씨가 새로운 세계로 안내해 줄 수도 있다. 비가 와야만 생기는 저 폭포처럼. ! 이제 본격적으로 바람을 맞으러 가보자.


대관령 삼양목장


너무나도 유명해서 더 이상은 할말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 어라! 그래도 뭔가 설명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그냥 라면을 생각해보자 아~. 바로 그 라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리 산1-107 

 

 

 



동양 최대 목장이라고 한다
. 600여 만 평.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100만 평이 좀 넘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대략 여섯 배 정도다. 정말 크다.

난 목장이 좋다. 아마 도시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그럴 것이라고 생각된다. 빌딩 숲에 싸여 살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상상하게 되고, 나처럼 바다를 곁에 두고서 생활한다면 드넓은 초원을 생각한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한 곳. 그래서 매년 여름 전후로 꼭 한 번씩 찾는 곳이다. 4월 달이 넘어가면 자가용으로는 올라갈 수가 없고 버스로만 올라갈 수 있다. 입장료 성인 7천 원, 그리고 어린 친구들은 5천 원을 받는다. 돈을 내고 목장을 본다. 어떻게 보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깝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다. 더군다나 소형 라면까지 인원에 맞게 하나씩 주니까 말이다. 정상에 다다르면 속이 뻥 뚫릴 것이다.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산 능선을 타고서 귓가를 스친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이 귓가에 후~ 하고서 기분 좋은 속삭임을 말해주듯이.

 

올해 여름이 무척 덥다고 한다. "그냥 에어컨 밑에서 바람이나 쐬고 있지 뭐 하러 힘들게 움직이냐?"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다. 등산하는 사람들에게 왜 힘들게 산에 오르는지 물어 보는 것이랑 똑같다. 나 역시 등산을 힘들어 한다. 하지만 가끔씩은 등산을 한다. 당연히 힘들고 내가 왜 이 고생을 하는지 의심하기도 한다. 하지만, 산 정상에 올라서면 흠뻑 젖은 옷은 시원한 바람에 마르고, 내 발 밑에 세상이 펼쳐져 있다. 내가 이 산을 정복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 짧은 순간 때문에 사람들이 산에 오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입장시간은 아침 8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겨울에는 해가 짧아서 오후 4시까지만 입장이 된다. 걸어서 올라가기에는 거리가 만만치 않아서 꼭 버스를 이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출처: 대관령 삼양목장 홈페이지 http://www.samyangranch.co.kr/]

 

 


내가 추천하는 맛집

강원도를 돌아서 거제로 내려가는 길. 급하게 전화를 한 통 한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지금 식사가 가능할까요?”

마침 예약취소가 한 건 있습니다. 지금 오시겠습니까?”


급하게 차를 돌려 둔내 인터체인지로 향한다
. 우가는 고깃집이다.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집 고기는 잡은 후 15~20일 자연적으로 발효시킨 고기다. 이렇게 숙성된 고기에서는 카라멜 향이 난다.

주인장이 고기에 대한 고집이 강해 A++ 이상 등급만 판다. 단체 손님은 받지 않으며 술도 두 병 이상은 팔지 않는다.


위치
: 강원도 둔내 IC 나오자마자 오른쪽 3분 거리 /
전화 : 033)342-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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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캠핑장

 

http://www.samsungblogs.com/1550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입니다.

 

지난 주엔 가슴이 확~ 트일만한 사진과 함께 대관령 목장을 소개해드렸는데요.(click) 오늘은 야영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좋아할 만한 자연 종합선물세트’~ 평창의 야영장과 볼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역시, 글을 모두 다 읽으신 후에는 당장이라도 차량에 텐트 싣고 떠나고 싶어지실 걸요? ^^

 




종합선물세트.

뭐 딱히 표현하자면 이말 밖에 없겠다.

 

블로그 이웃분에게 물어 가려고 했던 곳은 살짝 미뤄두고.

원래 계획했던 곳으로...

 

 
*오늘의 캠핑장소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아트인아일랜드 펜션의 캠핑장.

 

[이미지 출처: http://www.irispension.co.kr/]



산도 가고 바다도가고 숲에서 피톤치드 잘하고...

조용했고 북적임도 없었고... 뭐 이맘때 이정도면..

종합선물세트 캠핑이다

 

 

 

 

 

 



오랜만에 풀셋팅. 그간 안 가져 다닌 것들까지 좀 많이 싣고.

금요일 출발도착했을 때부터 한산한 캠핑장.

좋구나. 잣나무도 한적함도.

 

 

 



어둑어둑해져서. 밥 먹기로 하고...

소 안심과 함께. 살짝 볶은 Hot Vegetables.

그리고 레드와인으로 맛을 낸 블랙페퍼 소스.

1865 까베르네 쇼비뇽을 준비해준 Lyira .

뭐 남자 둘이 먹는 것 치곤 사실 어울리진 않지만...^^


 
*봉평 추천메뉴

봉평면에 위치한 메밀국수. 가게들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별미.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챙겨가면 좋겠죠?]

 

 

 

토요일 아침인데도 한산하구나.

우린 로우체어에 앉아서 FD체어에 다리를 올리고..

호사를 누렸다.

 

 

 

 

 

 

 

 

야영장엔 이렇게 잣나무들이 잔뜩..

 

 

[밤새 우리를 지켜주던 텐트. 야영시 튼튼하고 방수, 방한이 되는 텐트는 필수!]

 

 



아침엔 해장해야지.

 

후루룩 말아 한 그릇.

 

  

 



근처 전나무 숲길을 따라.

  

 

 



약수도 한 모금.

 

 

 

 

원시림 가득한 오대산.

저 나무를 보면서 왜 난 장작패기가 하고 싶었을까?

 

  

 

 

 

 



피톤치드도 한 가득.

  

 

 

 


근처 한적한~ 아껴둔 보물 같은 바닷가에 도착.

  

 

 


 



한가하고도 이국적이기까지 한 이곳...

잠시 거닐다 다시 산속으로...

 

 

 

 


 


 

 

*주변 추천 볼거리

주변에 방아다리약수 전나무숲길, 월정사 전나무숲길, 오대산국립공원, 양떼목장, 선자령 등산, 동해바다가 가깝게 위치해 있다.


 

누군가를 위해 또 저녁 준비를 하고... 
 

 

 

 

 


 

 

 



그것을 함께 공유한다.

 

 

 

 

또 이렇게 주말은 지나는구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겠구나.

 

 

 

 

 


 

 

그래도 아침은 먹고 가야지. 해장엔 까르보나라!

 

 

, 계곡, 바다, , 그리고 함께한 이가 있어 더욱 행복했던 야영.

 


 

*기분 좋은 캠핑을 위해!

여름철엔 평소 캠핑을 즐기시던 분들 뿐만 아니라, 캠핑이 생소한 분들도 함께 나오시는 계절이니만큼 밤새 시끄럽게 떠들지 않기, 남의 구획안으로 이동하지 않기 등 캠핑예절지키기는 필수! 또한 여름은 해충과의 싸움이니 뿌리는 모기약, 모기향, 벌레물린 곳에 바르는 연고 등을 꼭 챙겨야 힘든 밤을 보내지 않을 수 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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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낙안읍성

 

http://www.samsungblogs.com/1577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입니다.

 

이번 주말 계획 세우셨어요? 요즘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심통을 부리는 날씨 때문에 매번 실내에서만 지내게 되는데요.
실내 생활이 갑갑하신 분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는(?) 여행지 한 곳 또 소개해 드립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여행지들을 마음에 잘~ 메모 해두세요! 햇빛이 쨘~하고 내리쬐는 주말이오면, 그때 지체 없이 바로!!
출발 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영삼성 캠퍼스리포터 7기 이선영입니다.

순천으로 가기 위해 용산역에서 야간열차를 탔어요.
지리산에 가시는 분들이 많이 타시기 때문에 야간열차는 늘 매진입니다
. 기차로 6시간 가량 달리면 순천입니다.

 

 

 

 

 



순천만은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는 곳입니다. 오염이 적어 각종 특이한 동식물이 많이 살고 있대요.

 

 

 


 

넓게 펼쳐진 갈대군락에는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검은머리갈매기, 황새 등 희귀한 새들이 많다고 합니다. 경치도 끝내주죠?

 

 



순천만에는 갈게, 농게, 붉은발말똥게도 살고 있어요. 뻐끔뻐끔한 구멍을 살펴보면, 움직이는 게들을 볼 수 있답니다.


 

 



높은 곳에서 순천만을 바라보기 위해 용산전망대로 향합니다.

 

 



다리는 아프지만 빨리 갈 수 있는 다리 아픈 길을 선택했답니다
. 3-40분을 걷다 보니 용산전망대가 나왔어요.

 


 



용산전망대에서 본 순천만입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나왔던 뉴칼레도니아 못지 않군요
.

 

 

 

 

 


 



편의점에 들러 순천 아이스홍시를 샀습니다
. 500원으로 가격도 아주 착하죠. 맛은 직접 드셔 보면 아신당께~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입니다
. 성 안에 관아와 초가집 100여 채가 자리잡고 있어요. 놀라운 건 이 마을에 실제로 85세대 229명이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낙안읍성은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이기도 했답니다.

 

 

 

 

 

경치 구경도 하고, 자연 공부도 하고, 문화도 느끼고.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꼭 한 번 와 볼 만 하죠?

순천, 여름 휴가지로 최고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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