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초부터 알차게 준비하고, 당당하게 떠나자!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와 비법『특별한 해외여행백서』. 해외여행 전문가 김치군이 해외 여행을 위한 비법과 테크닉을 공개한 여행서로, 기초부터 알차게 준비하고 떠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여행의 준비과정에 필요한 여권발급부터 여행자보험, 환전요령, 저렴한 항공권 검색방법, 필요로 하는 여행지의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 등 첫 해외여행을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또한 비행기 탑승과정과 여행지 도착 후 도심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어떤지, 항공사별 마일리지 최적화 적립방법과 활용방법은 무엇인지, 전 세계 숙박시설과 교통수단은 어떻게 이용하는지, 해외여행 중에 알아두면 유익한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해외여행을 누구나 준비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해외여행지에서 스마트폰 활용방법을 추가했으며, 이외에도 소소하게 변화가 생긴 각국 비자정보, 금융사 포인트제도, 호텔체인 포인트제도 등의 최신정보를 반영했다.
저자소개
저자 : 정상구
저자 정상구(김치군)은 직접 준비하는 여행이야말로 더욱 매력적이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해외여행 전문가이다. 2011년 화이트보드를 이용한 ‘뉴욕에서의 프러포즈’로 잘 알려진 그는 10여 년간 35개국 200여 개의 도시를 여행하면서 얻은 경험과 정보, 그리고 에피소드를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과 공유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단시간 내에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장 유명한 여행 분야의 파워블로거로 인정받고 있다.한국블로그산업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동영상 UCC 대상에서 한국저작권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ABRODAD], [HYZIN], [WITH HANSUNG] 등의 여행 잡지와 회사 사보 등에 여행 기사 및 팁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100번의 뉴욕 프러포즈』, 『여행사진의 모든 것』 등이 있다.
SINCE 2000,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아시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홍콩, 마카오),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주> 미국, 캐나다, 멕시코, 쿠바, 파나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유럽>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모로코
<오세아니아> 호주
목차
THEME01. 여행의 기본 상식
SECTION01. 여행의 시작, 여권부터 발급받자!
1) 해외여행에 꼭 필요한 여권
2) 여권 발급에 필요한 정보
3) 여행 중 여권과 관련해서 알아둘 상식
SECTION02. 어떤 국가를 여행할 수 있을까?
1)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들의 비자
2) 미주 국가들의 비자
3) 유럽,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비자
4)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의 비자
SECTION03. 여행을 도와주는 증명서, 뭐가 있을까?
1) 국제학생증, ISIC, ISEC
2) 유스호스텔증과 VIP CARD
3) 국제운전면허증
SECTION04. 여행자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1) 상해사고와 질병, 제대로 치료받자
2) 도난도 보상해주는 여행자보험
3) 휴대품손해 보상
4) 기타 보장 내역들
5) 무료로 가입해주는 여행자보험
SECTION05. 여행자보험에 대해 알아야 할 상식과 선택
1) 어떤 회사를 통해서 가입해야 할까?
2) 여행자보험의 도우미 어시스트카드
3) 해외에서도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을까?
4) 해외에서 레포츠를 즐기고 싶은데 보험은 어떻게?
5) 장기 여행자는 어떻게 가입해야 할까?
SECTION06. 여행 중의 안전, 사고, 도난과 강도
1) 여행을 힘들게 만드는 사고
2) 여행의 또 다른 위험 요소 도난
3) 여행에서 가장 큰 위험 요소 강도
4)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SECTION07. 현지화폐와 현금,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1) 사용하기 편리한 현지화폐
2)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미국달러
3) 유럽 여행에서 사랑 받는 여행자수표
4)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직불/체크카드
5) 단기 여행에 편리한 신용카드
SECTION08. 해외에서 사용하기 편한 현금인출용 카드는?
1) 한눈에 확인하는 은행별 체크카드수수료
2) 각 은행의 직불카드(현금카드)
3) 해외에서 ATM기기 사용방법
4) ATM ...(하략)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해외여행!
하지만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해외여행을
누구나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친전할 해외여행 준비서!
해외여행을 떠나고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제약을 핑계로 도전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거나 가슴 한구석에 늘 짐처럼 내려놓고 꿈꾸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해외여행이 주는 막연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우선 여행준비부터 꼼꼼히 해야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어떠한 마음으로 해외여행을 즐겨야 하는지 이 책 한 권에서 시원하게 답해드립니다.
첫 해외여행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여행의 준비 과정에 필요한 여권발급부터 여행자보험, 환전요령, 저렴한 항공권 검색방법, 필요로 하는 여행지의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 배낭이나 캐리어에 가져가야할 체크리스트부터 짐싸는 요령까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비행기 탑승과정과 여행지 도착 후 도심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사람들을 위해 기내식은 물론 편안한 좌석이 어딘지, 외국의 공항에 내려 어떻게 도심지로 이동할 수 있는지, 탑승이나 도착 후에 필요한 수속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사진으로 미리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항공사별 마일리지 최적화 적립 방법과 활용방법은?
해외여행을 몇 번 다녀본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항공사 마일리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항공사별로 자세하게 기술하였습니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방법부터, 카드 사용으로 쌓인 포인트를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화하는 방법까지 여러분들이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지 제시합니다.
전 세계 숙박시설과 교통수단은 어떻게 이용하는지?
여행지에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가 숙박시설입니다. 숙박시설은 호스텔, 민박에서부터 호텔, 리조트, 풀빌라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고 이용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어떻게 저렴한 숙박시설을 찾아내고, 예약한 후 숙박시설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지를 자세하게 안내합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도심지의 지하철이나 버스는 물론, 유럽처럼 철도로 연결된 국가에서 어떻게 하면 철도여행을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렌트를 한다면 어떻게 렌트과정이 이뤄지고, 어떠한 업체들을 이용할 수 있는지까지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에 알아두면 유익...(하략)
책속으로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는 교통사고와 같이 어디가 부러지는 상해사고를 쉽게 떠올리지만, 식중독이나 피부병, 장염 등과 같은 질병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해외에서 병원을 이용하면 비보험 상태이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나오게 된다. 간단한 진료를 받더라도 몇 만 원은 기본이고, 사고를 당해서 입원하거나 수술하게 된다면 그 비용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필자 주변에는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여 혜택을 본 사람도 있고, 설마하며 가입하지 않았다가 여행 자체를 포기한 사람도 있다. 그 중에는 사고에 따른 후유증 때문에 여행 자체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경우도 있지만, 사고에서 완전 회복되고도 비용 때문에 여행을 계속하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실제 미국 여행 중에 급성 맹장염이 발생했다면 수술비용만 $30,000 정도라고 하니,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더 이상 여행을 지속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모든 국가의 병원비가 비싼 것은 아니다. 콜롬비아에서 음식을 잘못 먹어 장염에 걸렸을 때 병원 진료비와 주사비, 약값 등은 보험을 적용하지 않았음에도 2만 원 정도밖에 청구되지 않았다. 한국도 종합병원과 개인병원의 병원비가 다르듯이 병원비는 국가와 병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p.35~36
여행 전 미리 해둬야 할 것 중의 하나가 환전이다. 인터넷에서 환율우대권을 찾아 활용하면 화폐 종류에 따라 20~50% 정도 높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지만 출국할 때 공항에서 환전하면 좋지 않은 환율을 적용받을 수밖에 없다. 환율우대는 화폐의 매매기준율과 은행에서 화폐를 파는 금액 사이의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것으로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인터넷 환율우대권에 사용기간이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그냥 출력해서 사용하면 된다. 환율우대쿠폰을 이용할 때 꼭 알아둬야 할 것은 환율이 우대되는 것은 매매기준율과 살 때 환율 혹은 전신환 환율 사이의 수수료에서 우대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50% 할인이라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미화를 기준으로 달러당 10~20원 정도 할인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1,000달러를 환전한다면 약 2만 원 정도를 아낄 수 있으니 절대 적은 돈이라 보기 어렵다. ---p.59
요즘 신용카드사의 포인트나 각종 적립 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주는 곳이 많다. 전환비율은 각 회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비율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18:1,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5:1 정도의 전환비율이 일반적이다. 결국 포인트 전환시점에서 볼 때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18원,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5원 정도의 가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사용자 입장에서 보는 마일리지 가격이고, 각 회사들이 항공사로부터 마일리지를 구입하는 가격은 이것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그럼, 마일리지를 직접 구매한다면 가격이 얼마나 할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를 구매할 수 없지만, 외국 항공사들은 마일리지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사용자가 직접 마일리지를 구입하고자 할 때 각 항공사별 가격은 얼마나 될까? 각 항공연맹 소속사들의 마일리지 판매 가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00마일당 $3(환율 1,100원 기준으로 약 3,300원)이다. 그렇다면, 1마일당 약 33원 정도를 내면 구매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국내선을 이용하려면 10,000마일리지이므로 약 330,000원의 비용이 든다. 이 비용을 내고 마일리지를 구입해서 국내선을 탈 사람은 없겠지만, 50,000마일로 인도를 가고 싶은데, 적립된 마일리지가 48,000마일이라면 2,000마일정도만 구입하고 싶어질 것이다. 약 7만 원 정도와 마일리지를 합하면 바로 보너스항공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p.289~290
[YES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