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 프로그렘에서 09.6.29-7.02 저녁 8:50-9:10 러시아 캄차카 섬을 방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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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행생활자 유성용의 캄차카 기행 2009. 6. 29 (월) ~ 2009. 7. 2 (목) | 작성자 | 세계테마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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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생활자 유성용의 캄차카 기행 방송 : 2009. 6. 29 (월) - 2009. 7. 2 (목) 기획 : 김형준 PD 연출 : 박미선 PD (미디어 길) 큐레이터 : 유성용 (여행생활자) 지구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나라, 러시아에서도 가장 극동에 위치한 땅, 캄차카 반도는 지구 태초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캄차카 반도는 베링해와 오호츠크해 사이의 반도로 1991년 소련연방이 해체되기 전까지 여행자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았던 금단의 땅이다. 캄차카까지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지만 지형적으로나 역사적으로도 접근하기 어려웠던 캄차카 반도. 2009. 6. 29 (월) - 여행생활자 유성용의 캄차카 기행 1부 - 살아 숨 쉬는 땅, 가이저 밸리
크로노츠키 자연보호구역 안에 위치한 가이저 밸리는 헬기가 아니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이번 여정은 마침 가이저 밸리를 찾아 온 세계 자연보호 기금(WWF) 대원들과 함께한다. 지구가 태동하는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곳, 가이저 밸리에서 경이롭고 신비한 풍경을 만나보자. 2009. 6. 30 (화) - 여행생활자 유성용의 캄차카 기행 2부 - 화산, 우존 칼데라에서 아바친스키까지
마치 지구가 아닌 화성과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곳, 우존 칼데라에서 화산의 거대한 힘을 느꼈다면 살아 있는 화산 아바친스키(해발 2,751m) 트레킹은 화산의 속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하얀 눈과 대비되는 검은 화산 아바친스키는 경이로운 화산의 풍경을 가장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곳. 아바친스키는 지난 250년간 14차례 폭발했던 활화산으로 1991년 마지막 폭발을 기록하고 있다. 작은 동물들이 뛰놀고 희귀한 야생화들이 피어있는 평화로운 모습이지만 갑작스럽게 변하는 날씨와 기온 때문에 화산을 직접 오르는 길은 쉽지만은 않다고 하는데……. 2009. 7. 1 (수) - 여행생활자 유성용의 캄차카 기행 3부 - 순록의 고향, 툰드라를 가다
여전히 그들만의 토속신앙을 믿고 살아가는 순록 목동 에벤족, 이들이 살아가는 툰드라 지대는 수목이 자라지 못하고 이끼류만 자라는 얼어붙은 땅이다. 동토의 땅에서 순록과 함께 살아가는 에벤족과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간 평원에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순록들을 지키며 보낸 텐트에서의 하룻밤과 곰고기를 먹는 특별한 경험까지 캄차카를 지키는 파수꾼, 에벤족과 함께 툰드라 지대의 매혹적인 풍경을 만나보자. 2009. 7. 2 (목) - 여행생활자 유성용의 캄차카 기행 4부 - 캄차카의 마지막 어부, 이텔멘
오호츠크해와 베링해 사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캄차카의 바다는 쿠로시오 난류와 쿠릴 한류가 만나 조경수역을 이루는 세계 제1대 어장이다. 이 바다에서 잡히는 수많은 어종들, 그중에서도 대게와 연어는 캄차카 바다의 명물로 손꼽힌다. 캄차카의 마지막 여정은 연어들이 회귀하는 캄차카 바닷가의 작은 마을, 옥차브르스키 마을이다. 이곳에서 바다를 지키며 살아가는 이텔멘 가족들, 이텔멘은 오래전부터 극동지역에 살아온 캄차카의 원주민으로 바다의 정령을 숭배하며 살아가는 민족이다. 이텔멘의 자부심을 한껏 안고 있는 7살 소년 어부 비차와 함께 캄차카의 어부가 되어 보는 유성용,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서 그물 쳐서 연어를 잡고 갈매기 알을 주우며 보내는 캄차카 어부의 하루를 보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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