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인생 드라마를 보고

여행한사람 2008. 12. 12. 21:08

근래 TV 방송  '내딸의 남자'를 보고 느낀 점이 있다.

 

잘들 아시겠지만 mbc 금 저녁 프로그램으로 4명의 사윗감 후보가 먼저 장모님과의 면담과 자기소개 등을 하며 이어 딸과 함께 추가파악을

 

한 뒤 2명이 선정된 후, 다시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 1명이 결정되는데 꼭 100% 선발은 아닌 것 같다.

 

하여간 옛날 생각이 나기도 하고, 요즘 결혼광 내지 배우자관이 드러나며, 극히 짧은 맞선 과정의 허와 실 그리고 실제 기나긴 결혼생활과의

 

성패 연관성 등을 살펴보게 된다.

 

연애박사님들이야 사람을 특히 이성을 한번 보기만 하면 대략적인 인간 스타일을 파악하겠지만, 젊은 남녀가 만나는 과정에서의 과장, 허

 

풍,진실면모, 허위, 은폐 등 여러가지로 둘러싸여 있어 왠만한 이들로선 사람 바로 알아보기가 참 어렵다.

 

따라서 연애경험이 전무한 본인으로서도 앞으로 자녀 배우자 만남에 있어서도 애로가 많겠는데, 그동안 조금 생각한 바로는

 

재산이 많고 집안 지체가 높고 이런 것 보다는 사람이 우성 성실하고 가족사랑이 어느 정도냐?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그리고 아무래도 본인 한 사람 보다는 부모 형제를 살펴보아야 하겠고, 또 친한 친구들을 만나 보면 거의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겠다.

 

일단 간단하게 이정도로 생각하는데, 바람직한 며느리감 사위감을 알아내는 좋은 방법을 연애박사님과 인생도사님들이 좀 알려 주세요. 

 

한턱 내렵니다. ㅎㅎ

 

홈p

 

http://www.imbc.com/broad/tv/ent/daughter/

 

 

네이버 검색-내딸의 남자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B3%BB%B5%FE%C0%C7+%B3%B2%C0%DA&x=19&y=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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