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0월의 마지막 밤에--경주 음악회

여행한사람 2008. 10. 24. 08:37

안녕하세요?

국내 여행모임중 가장 알찬 곳인 '모놀과 정수', 여기의 핵심멤버인
법명님이 경주에 계시는데, 사랑채 부근 도솔마을 식당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공지하였기에 여기 소개합니다.

http://cafe.daum.net/monol4/Wp3/31911

http://www.mon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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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다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고은 선생님이 쓰신 노래가사 처럼....

가을에는 외로운 여자가, 모르는 여자가, 헤메이는 여자가 아름다와 보이는 때 입니다..



모놀님들은 시월의 마지막 날 뭐하십니꺄???

경주에 오셔서 가을을 노래 해 볼 생각은 없어십니까요???



경주 도솔마을에서

10월31일 저녁7시에, 시월의 마지막날에 작은 음악회가 열립니다..



법명이 진행을 하구요..

모놀가족 토깡이님이 시원한 생맥주를 가득 준비 해 주셔서 드실 수가 있구요..

술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 음료수도 꽁짜로 드리구요...

맛나는 과자와 떡이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드릴겁니다...



도솔 음악회는요...

노래를 잘~하거나 악기를 잘 다루는 이들이 와서 공연하는 일반적인 음악회가 아니구요..

누구나 함께 와서 다같이 노래 부르고..함께 즐기는..

은은한 가을 밤의 정취를 모두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조촐하고도 작은 소박한 음악회입니다..

함께 오셔서 기쁨을 함께 해 주십시오...



- 도솔마을 전화 054-748-9232

- 법명전화 018-523-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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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도솔마을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5%B5%BC%D6%B8%B6%C0%BB&sm=top_hty&frm=t1&x=29&y=12

 

경주역 마주편 왼쪽 대릉원(예전의 천마총) 정문 매표소에서 왼편 담벽 중간쯤 위치함, 도보 가능

 

지도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1292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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