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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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08년 9월 6일 (토) 오전 10시 KBS 1TV
◆촬영ㆍ글ㆍ연출: 민승식
러시아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휴양지로 꼽히는 소치는 1898년 카프카즈 전쟁 이후 러시아에 완전 흡수된 천혜의 땅이다. 소치는 흑해 연안에 145Km 길이로 뻗어 발전한 도시로 주변에는 러시아 최고의 온천단지와 함께 엄청난 규모의 젠드라리 공원, 그리고 연중 280일 이상 내리쬐는 햇빛과 풍부한 오존을 싣고 불어오는 흑해풍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다. 지중해의 니스를 닮은 러시아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소치를 중심으로 러시아속의 작은 스위스 크라스나야 팔라냐의 2014년 동계 올림픽 준비 상황도 알아본다. 철권 통치자 스탈린도 반해 여름이면 찾았다는 흑해로 향한 러시아의 창 “소치”의 매력을 알아본다.
흑해 연안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 “소치”
흑해 북동해안에 위치해 카프카즈 산맥을 끼고 있는 소치는 겨울에도 따뜻한 아열대성 기후를 갖고 있어 러시아에서도 가장 유명한 피한 휴양지다. 해안을 따라 145Km나 계속되고 있는 도시에는 50만 명의 인구밖에 살고 있지 않지만 해마다 소치를 찾는 관광객은 수백만 명에 이른다. 독재자 스탈린도 반한 러시아 최고의 휴양도시 소치의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러시아 속의 작은 스위스 “크라스나야 팔랴나”
소치에서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러시아 속의 작은 스위스라고 불리는 크라스나야 팔랴나는 산악스키로도 유명하다. 카프카즈 벌꿀 농장과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짚핑족들의 모험심은 러시아 사람들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또한 해발 2236미터까지 오르는 1시간 30분의 외줄 리프팅 여행은 이방인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산 정상에서 만나는 8월의 잔설과 노란 야생화는 색다른 경험을 만나게 해준다.
독재자 스탈린의 다크 초콜릿 같은 흔적 “여름 별장 스탈린 하우스”
희대의 철권 통치자로 알려진 스탈린, 그가 시인을 꿈꾸는 문학도였다. 흑해의 아름다움에 취해 여름이면 찾았다는 스탈린의 여름 별장 “스탈린하우스‘를 찾아 독재자 스탈린의 인간적 면모와 일상의 흔적을 추적해 본다. 침실과 집무실 그리고 당구를 즐겨 쳤다는 스탈린의 추억을 만나본다.
스탈린도 사랑한 바다와 숲의 도시 “소치”
레닌의 전설이 살아 있는 나라, 러시아에서 만난 흑해풍 니스 “소치”
열린 듯 닫혀진 도시, 소치로 떠나는 달콤 쌉싸름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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