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2008.9.03 수 지구촌 vj특급 프로 방영-런던의 대안주택-모터홈, 보트하우스
고공행진 영국 런던 집값, 높은 콧대 휘어잡기!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는 어디? 바로 신사의 나라 영국, 런던! 하지만 전~혀 신사답지 못한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런던 중심가에서 살려면 일주일에 1천 파운드(약 2백만 원), 한 달에 5천 파운드(약 1천만 원)정도 든다. 그렇다보니 친구들과 함께 살면서 집값을 나눠서 내거나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사는 경우가 태반! 그래서 사람들이 택한 방법은... 매일 이사를 간다?! 매일 이사를 다닌다는 사람들을 찾아가본 곳에는 캠핑카들이 있는데.. 내부가 집과 똑같은 이 차는 길이 10m 폭 3m의 일명 ‘모터홈’! 평범한 생활은 물론, 차를 몰고 여행을 다닐 수도 있는 달리는 집이다. 게다가 영국 정부가 지정한 모터홈 주거단지가 있어 전기와 수도도 공급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비싼 집값에 생겨난 더 기발한 곳이 있다! 사람들이 강 위로 가고 있다는데.. 런던 도심을 가로지르는 템즈 강 위, 보트에서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일명 ‘보트 하우스’라고 불리는 이것은 보통 길이가 18m, 폭이 3.5m 정도의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공간 활용이 관건이다. 하지만 거실, 부엌, 화장실 등 집과 똑같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까지 된다고. 게다가 런던 중심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경에 밤이 되면 멋진 야경까지! 매일을 휴가 온 기분으로 살 수 있다. 그래도 역시 물 위의 생활이라 문제점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보트 안에는 250L 정도를 담을 수 있는 물탱크도 있고 오물탱크도 있어 사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 뿐 아니라, 강가에는 연료, 물, 전기를 채워주는 서비스 센터까지 있다고. 만약 런던에 아파트를 산다면 45만 파운드(9~10억)를 줘야하지만 보트하우스는 10~15만 파운드(2~3억)로 평균 1/3 가격이면 멋진 집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보트는 보트하우스에 사는 사람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다고. 집값이 폭등하는 영국, 그 곳에서 변화하고 있는 주거문화를 지구촌VJ특급에서 만나본다.
* 이 프로를 종종 보는데, 물가비싼 런던에서 캠핑카 또는 보트를 집으로 삼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이 비교적 자유롭고 전기와 가스 물 등을 보완할 수 있는 설비가 잘 갖추어져 있어 부럽기도 하다.
* 이 프로를 다시 보기 위해서는 sbs money 가 필요함.
네이버 검색-모터홈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B8%F0%C5%CD%C8%A8&x=14&y=12
네이버 검색-보트하우스
네이버 검색-대안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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