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Hostel

Youth Hostel과 나

여행한사람 2007. 7. 1. 19:13

내가 여행을 알게 된 것은 Youth Hostel이란 것을 고교생때 신문기사를 본 것부터 시작한다.


당시 고교생들은 지금도 마찬가기지만 그저 학교와 집 두곳을 오가며, 바쁘게 공부하던 시절이라 공부   외에 다른 것은 신경쓸 여력이 없는 암울한 시절이었다.

 

그때 여행을 자유롭게 다니며 유스호스텔이라는 싸고 깨끗한 숙소에 머문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어서 고교를 졸업하면 저 활동을 꼭 해봐야 겠다고 결심하고, 스트레스를 이 계획으로 풀어 나갔다.

 

졸업후 상경하여 하숙생활을 하면서 Youth Hostel 활동을 하려고 입학한 대학교에 알아보니, UNSA나 KUSA 등의 서클은 있어도 Y H는 없었다.

 

당시 서울 시내 10여개 대학에 이 서클이 있었고, 그래서 청계천 2가인가에 있던 한국청소년연맹 내

유스호스텔연맹을 찾아가 설명을 듣고 팜프렛도 얻어 왔다.

 

그리고 대학교에서 같은 하숙집 하숙생과 고교 동문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며, 초창기 1년간은 정식 서클 등록을 못하여 서클룸이 없어 교내 야외 휴식벤치와 학교앞 다방 등에서 모였다.

 

당시는 밤 12시 통금이 있던 시절이라 하숙생끼리는 잘 뭉쳤고, 호스텔링-유스호스텔에서 떠나는 여행, Hostelling-을 연맹 행사와  자체 행사로 참가했다.

 

중간에 군대도 갔다 오고 졸업후 OB로 활동하면서 이십몇년 지난 지금도 자주 학교 행사에 참석하며,

젊은 후배 YB들과 만나고 있다.

 

대부분 대학교를 졸업하면 모교를 갈 기회가 거의 없는데, 서클(동아리)활동을 하고 게다가 OB모임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창립자로서 자주 들리게 된다.

 

창립 30주년이 2008년 인데 어제 OB총회에서 기념식을 매년 창립제라는 이름으로 교내에서 행사를 열었는데,내년은 해마다 가을에 가는 OB-YB JOINT HOSTELLING을 내년은 5월 30주년 기념 조인트 호스텔링으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지금까지와 같이 나는 사는 동안 Youth Hostel과 yb들과 함께 하고 싶고, 또 후배들을 지원하려 하는데, 이게 삶의 재미랄까 의미라고 생각한다.


여행은 평생 가는 것으로 늘 YH와 함께 하고 싶다.

 

 

한국유스호스텔연맹

http://www.kyha.or.kr/

 

호스텔타임즈-예약

http://www.hosteltimes.com/kr/

 

호스텔 코리아-예약

http://www.hostels.co.kr/

 

호스텔월드-예약

http://www.korean.hostelworld.com/

 

예약-영문

http://www.backpackers.com/

 

http://www.hihostels.com/affiliates/hibooknow.php?affiliate=097070&c

 

중국yh연맹

http://www.yhachina.com/

일본yh연맹

http://www.jyh.or.jp/

 

서울유스호스텔(남산)

http://www.seoulyh.go.kr/

 

yh정보

http://www.youthhostelinfo.com/youth_hostels.php/

 

올 여름 추천 해외 유스호스텔 베스트 10 기사-네이버-경향신문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1161&hotissue_item_id=66664&office_id=032&article_id=0000229451§ion_id=6&is_photo=true&page=1